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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2017/10/23 - 2017/10/26) - (2) 레고랜드 본문

여행/2017년

싱가포르 여행 (2017/10/23 - 2017/10/26) - (2) 레고랜드

하루하루 채워가는 이야기 루키맘 2018.02.19 03:52
레고 랜드에 도착시간은 12시경이었지만...
레고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여서 레고 랜드에 가서 좀 놀다 오기러 결정~!
다행히 레고호텔 로비에서 투숙객의 짐은 무료로 보관이 가능하다.
그래서 짐들을 보관시킨 뒤 레고 호텔로 향했다.

레고 호텔 이용권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
1. 싱가포르 내 티켓셀러에서 구입 - 차이나타운을 들리지 못해서 이건 패스.
2. 레고랜드 홈페이지에서 구입 - 미리 홈페이지로 예매하는 경우.. 이경우도 쌈.
보통은 1이나 2를 이용하지만...

우리는 레고랜드에 나름 일찍 들어왔고, 호텔에서 1박을 하기 때문에
3. 레고호텔에서 2DAY 콤보를 이용하기로 했다.
(레고랜드 + 워터파크 모두 포함된 콤보를 하루치만 내면 이틀을 이용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손해일 수도 있지만...(이틀을 풀로 이용할 시간은 안되어서...)
10시부터 개장이지만 9시 30분부터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하다.

참고로 레고랜드는 아주 크진 않지만, 
말레이시아는 매우 더웠고,
레고랜드의 폐장시간이 6시로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놀이공원을 한낮에 돌아다니는 수 밖에 방법이 없었다.
나름 호치민에 살아서 더위에 적응된 우리가족이지만...
12시 30분 부터 5시까지 약 5시간 놀았는데... 더위에 지쳐 쓰러질뻔했다...ㅜㅜ
이 점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는게 좋을듯..
(한낮엔 워터파크에 들어가는게 좋다..아무래도..ㅜㅜ)

레고랜드와 호텔의 모든 인테리어는 전부다 레고로 만들어져 있다. 레고랜드에 들어온 소인이 된 기분...ㅎㅎ 게다가 레고랜드에 있는 어트랙션들도 거의 레고 모양이라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다만 굉장히 안전(!!)하기 때문에 10살이 된 큰아이는 좀 시시해하긴 했다..^^;
중간중간에 에어컨이 나오는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한번씩 쉬어주지 않으면 더위먹고 탈진하기 쉽상...ㅜㅜ; 여기는 닌자고를 테마로 한 곳인데, 실내에 어트랙션을 타는 곳이다. 어트랙션을 타러 가는 길에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하는 곳이 있어서 천천히 쉬면서 가면 된다. ㅎㅎㅎ
레고로 세계 곳곳을 만든 미니월드. 여긴 동남아시아라 그런지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을 나타낸 곳이 많았다. 아쉽게도 한국은 없음..ㅜㅜ;; 앙코르와트나 타지마할, 자금성등은 진짜 감탄사가 절로남...
여기는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전시관. 여기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옴...^^
큰 아이가 한창 스타워즈에 빠져있었는데, 여기 전시된 레고들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가족은 비수기중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0월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굉장히 적었다.
(아주 없진 않았음...)
덕분에 거의 모든 어트랙션과 시설들을 기다리는 수고 없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놀이기구들이 너무 안전하다보니
큰아이보다는 둘째녀석이 완전히 기뻐했다.
솔직히 여기는 놀이기구를 타는거 보다 레고를 보고 즐기러 간다는데 초점을 맞추는 곳이 아닐까 싶다.

6시까지라해서 시간이 모자라면 어쩌지 했는데,
아무리 10월이라해도... 더위에 완전히 적응하여 사는 우리가족도 반나절이상을 야외활동하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었다.....ㅜㅜ;;

나름 더위를 대비한다고 모자에, 손선풍기에, 물을 싸갔지만...
더위엔 장사 없어요..ㅜㅜ;
그래도 짧은 시간에 사람이 적어서 왠만한건 다 타본듯....ㅎㅎ

여기 입구 근처에 레고들을 파는 곳이 있어서 좀 싸면 살랬더니..
솔직히 레고자체가 비싸서 그런지 싸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
집에 그동안 사모았던 레고들도 엄청 많고..
그냥 여기는 패쓰!
겨우겨우 시간을 때운(?!) 덕에 드디어 체크인을 하고 레고호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솔직히 이건 정말 객관적인 생각이긴 한데...
우리아이들은 레고랜드보다 호텔을 훨씬 더 좋아했다.
일단 시원하고..
레고를 원없이 가지고 놀 수 있고..(다양한 색의 레고가 엄청 많다.)
게다가 엘레베이터를 타면 신나는 노래와 조명이 돌아가고...
아무튼 여긴 그냥 아이들을 천국이라고 할까..
다음에 한 번 더 갈 기회가 있다면 호텔만 갈 지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미니바와 금고. 베트남에서도 엄청 있기있는 마일로와 초코쿠키, 그리고 여러가지 종류와 차와 커피. 여기서도 세심하게 아이들을 챙긴다. ㅎㅎ 객실에서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록도 있는데, 이건 듀플로라 그런지 우리 아이들은 별로 가지고 놀진 않았다...ㅎㅎ
정말 놀랐던 화장실. 세면대가 두 개인데 하나는 아이들전용(낮은거), 하나는 어른전용이다. 게다가 칫솔세트도 키즈용이 따로 제공된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객실의 모습. 제일 왼쪽에 있는 금고에는 투숙객에게 공짜로 제공되는 레고가 들어있었는데, 원래는 퀴즈를 풀어야 열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객실은 고장나서 처음부터 열려 있었다....ㅜ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2층 침대와 어른용 침대. 참고로 2층침대의 아래에는 벙커침대가 하나 더 있다.
로비에 있는 레고들로 칼과 방패를 만들어 노는 아이들. 레고랜드가 폐장하는 6시 이후부터는 로비에 많은 아이들이 나와서 놀았다. 우리는 비수기에 와서 그런지 생각외로 사람이 적었음.

비수기에 와서인지 조식은 기다리는 거나 시간 선택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사람도 크게 많지 않았고...
생야채를 많이 사용하는 베트남과 달리 말레이시아쪽 향신료는 나름 입맛에 잘 맞아서 조식도 좋았다.
물론 향신료에 거부감 있다면 우울할지도...

비수기라 나름 싼 가격에 쾌적함은 있었지만.....
하필이면 도착한 날부터 호텔 수영장이 수리하기 시작해서....호텔 수영장은 이용할 수 없었다..;;
물론 그 다음날 워터파크에 가긴했지만...
정말 아쉬웠음...ㅜㅜ;

호텔에서 제공하는 활동들.. 다양한 시간대에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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